연타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타발 여의도점 문어갈비탕 알바가 끝나갈 무렵, 회사에서 사준 문어갈비탕. 1. 맛 맛은 무난하다. 갈비탕 국물에 문어맛이 어우러지는 느낌이 아니라, 원래 갈비탕 위에 미리 준비해둔 삶은문어를 그대로 얹어서 나온 느낌. 갈빗살과 문어 다먹고 국물까지 들이키니, 든든하긴 매우 든든했다. 밥 반공기를 남길 정도? 2. 가격 직장인 점심 물가가 장난이 아니더라니, 다 먹고 상사에게 들으니 한 그릇 가격이 28000... 여의도 물가 + 현재 하늘을 찌르는 물가 = 28000의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나 싶다. 3. 총평 남이 사주는 밥이니 맛있게 먹었지만, 다시 찾아가 내 카드를 긁어서 다시 먹는다? ... 내 형편으론 어렵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