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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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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세상 끝의 라면 간단 리뷰 총평 라멘 초심자라서, 좀 짜게 느껴졌다. 다만 가게의 배려로 육수를 원하는 만큼 추가해 간을 조절할 수 있다. 바지락과 바지락 국물을 엄청 좋아하는 나에게 있어서는, 바지락 특유의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아 아쉬웠다. 친구말로는 닭 육수, 미소 라멘은 괜찮았다고 하니 먼저 도전해볼 것을 추천한다. 벌써 간지 한달은 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해 간단하게만 쓴다. 미소 라멘과, 바지락 육수 베이스의 라멘을 친구와 먹었다. 라멘을 많이 먹어보지 않았으면, 라멘의 간이 짜게 느껴질 수 있다고 들었다. 따라서 내가 짜게 느꼈던 것은 정상이며, 가게 탓이 아니다. 끝.
연타발 여의도점 문어갈비탕 알바가 끝나갈 무렵, 회사에서 사준 문어갈비탕. 1. 맛 맛은 무난하다. 갈비탕 국물에 문어맛이 어우러지는 느낌이 아니라, 원래 갈비탕 위에 미리 준비해둔 삶은문어를 그대로 얹어서 나온 느낌. 갈빗살과 문어 다먹고 국물까지 들이키니, 든든하긴 매우 든든했다. 밥 반공기를 남길 정도? 2. 가격 직장인 점심 물가가 장난이 아니더라니, 다 먹고 상사에게 들으니 한 그릇 가격이 28000... 여의도 물가 + 현재 하늘을 찌르는 물가 = 28000의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나 싶다. 3. 총평 남이 사주는 밥이니 맛있게 먹었지만, 다시 찾아가 내 카드를 긁어서 다시 먹는다? ... 내 형편으론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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